[헤럴드경제(성남)=지현우 기자] 성남시는 최근 증가하는 신종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응책으로 ‘디지털성범죄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내에 구축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성범죄의 사전예방 대책으로 ‘성남 디지털 모니터링단’을 선발해 불법 영상물을 탐색·신고하는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모니터링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성남시 디지털성범죄피해자 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성남시 거주자 또는 성남에 생활권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중순 선발자 발표 후 총 20명 활동가가 올해 말까지 온라인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문성 향상을 위한 활동 전 사전교육과 분기별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모니터링단에게 자원봉사활동 시간과 활동비가 지급된다. 건강한 사이버 공간을 함께 만들어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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