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특별한 협조 구해야, 수도권 병상확보 만전
[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매우 엄중한 상황이자 중대한 고비”라며 “범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 확산 저지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11시 노영민 비서실장 주재로 진행된 코로나19 상황점검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교회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종교활동을 하도록 특별한 협조를 구하라”며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교회에 대해서는 진단 검사, 역학 조사, 자가 격리 등 지역사회에 전파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단계 방문 판매가 코로나 확산의 진원지가 된 만큼 방역당국과 서울시는 특단의 대책을 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방역을 방해하는 일체의 위법 행동에 대해서는 국민의 안전보호와 법치확립의 차원해서 엄단하겠다고 경고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광복절 집회 참석자 및 그 가족들에 대해서도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자가격리와 진단검사에 조속히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서울·경기 등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조치가 시행된 것과 관련해 “긴급대응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도권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며 “대규모 확진자 발생으로 병상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