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트윈데믹’을 걱정했다. 가을과 겨울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독감(인플루엔자) 유행까지 겹치는 ‘트윈데믹(twindemic·비슷한 2개의 질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와 독감은 발열·기침·근육통 등 초기 증상이 유사해 정확한 검사 없이는 독감 환자와 코로나19 확진자를 구분하기 어렵다. 두 질병에 동시에 감염되는 사례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일선 진료 현장에는 혼선이 불가피하다.
최시장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가을과 겨울에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예상됩니다”고 했다.
그는 “건강 취약층과 소아·청소년의 독감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2020~2021절기 안양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대상자인 어린이, 어르신, 임신부, 기초생활수급자(의료급여), 만성질환자(1959~1960년생) 등 접종 대상자께서는 대상 연령, 접종 기간과 준비물을 확인하시고 기간 내에 접종을 받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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