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7207대 수출 867대
QM6 LPe 전체 59.3% 판매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11월 국내외 시장에 8074대의 차량을 판매하는데 그쳤다. 수출 물량 절벽에 판매량이 지난해 비해 절반 수준에 그쳤다.
1일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8% 감소한 7207대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수출은 88.7% 감소한 867대에 그쳤다. 다만 전월과 비교하면 내수와 수출이 각각 0.9%, 121.2%씩 증가했다.
지난달 출시된 뉴 QM6는 3647대 판매되며, 르노삼성의 11월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유일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뉴 QM6 LPe 모델은 새롭게 추가한 최상위 트림 '프리미에르' 라인에 힘입어 전체 판매의 59.3%(2164대)를 차지했다.
QM6는 올해 1~11월 누적판매 4만2058대를 기록하며 출시 이후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LPG 파워트레인을 처음 선보인 2019년도의 같은 기간 판매 대수와 비교해 4.9% 증가했다.
프리미엄 디자인 소형 SUV XM3의 11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12.8% 증가한 2295대로 QM6의 뒤를 이었다. 고성능 모델인 TCe 260이 전체 XM3 판매의 52.1%를 차지했다.
프리미엄 중형세단 더 뉴 SM6는 11월 한 달간 456대 출고됐으며, 전월 대비 16.9% 증가했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캡처 301대, 마스터 293대, 조에 16대, 트위지 121대가 판매됐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11월 한달간 총 731대 팔려, 전월 대비 99.2% 증가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11월 수출물량은 QM6 770대, 르노 트위지 96대 등 867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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