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두산은 26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두산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산은 협력사 생산공장에 협동로봇을 도입해 단순 반복되거나 위험한 작업을 협동로봇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올해는 5개 협력사에 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두산이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생산성본부와 대한상의는 협력사 선정, 사업 타당성 검토, 추진상황 점검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협동로봇 도입 지원을 받은 협력사 신성정밀은 생산성을 약 22% 높이고, 불량률을 약 20%까지 감소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두산은 2019~2021년 약 20억원을 투입해 총 18개 협력사에 생산관리시스템(MES), 제품수명관리시스템(PLM) 등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생산 공정관리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지원협력 대상자로 선정된 김여태 태진전자 대표는 “㈜두산과 정부로부터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생산성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회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두산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비롯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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