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전출력에 도달 예정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18일 한빛원전 1호기 발전을 재개했다.
이날 오후 4시 41분을 기해 재가동한 한빛원전 1호기는 오는 20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8월 28일부터 113일간 한빛원전 1호기 계획예방정비 기간을 가졌다.
본부는 이 기간 원전 연료 교체, 기공 선로 가스절연부스(GIB) 교체, 안전 관련 차단 기반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및 보수, 격납고 내부철판 추적검사 등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 개선 등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