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갈매역세권·군포대야미·남양주진접2 등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 구리갈매 2480만원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16~19일 구리갈매역세권, 군포대야미, 남양주진접2 등 뉴:홈 선택형 918가구에 대한 사전청약 접수를 실시한 결과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리갈매역세권은 선택형 사전청약 285가구 모집에 4289명이 몰려 15대 1의 경쟁률을, 군포대야미는 346가구 모집에 1534건이 접수돼 4.4대 1, 남양주진접2은 287가구 모집에 960건 접수돼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구리갈매역세권 70점, 군포대야미 80점, 남양주진접2 65점이었다.
청년 특별공급 우선공급은 구리갈매역세권과 남양주진접2는 9점(만점), 군포대야미는 8~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은 11~12점(만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은 구리갈매역세권 및 남양주진접2 11점, 군포대야미 12점이다. 잔여공급은 구리갈매역세권은 1순위, 군포대야미와 남양주진접2는 2순위에서 추첨으로 정해졌다.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은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이 구리갈매역세권 1330만원, 군포대야미 875만원, 남양주진접2 700만원이었다.
일반공급 중 우선공급 대상자에 대한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평균 1036만원 수준으로 최고 불입액은 구리갈매역세권 2480만원, 군포대야미 2130만원, 남양주진접2 19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