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아이돌그룹 2AM 조권이 가수 현아를 손절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조권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팔로우랑 상관없이 저 현아랑 친하다"라며 "카톡도 하고 통화도 하고, 아니 갑자기 무슨 일?"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권을 비롯한 몇몇 연예인들이 현아가 용준형과의 열애 사실을 발표하자 그를 손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조권이 이에 대한 해명글을 작성한 것이다.
조권과 현아는 과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부터 한 식구로 지내며 오랜 친분을 쌓아왔다.
과거 조권은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변경했을때 "현아를 15년 정도 봤다. 이번에 다시 큐브에 들어오면서 현아에게 의지도 많이 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현아는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용준형과 손깍지를 끼고 있는 뒷모습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