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는 언어청각치료학과 4학년 학생 전원이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허혜정씨(21ㆍ여) 등 32명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해 12월 20일 실시한 제3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서 모두 합격했다.
이번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은 전국에서 1466명이 응시해 1054명이 합격(합격률 71.9%)했다.
언어재활사는 언어 습득이나 언어 처리과정에 결함이 있어 다른 사람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문적 진단과 훈련을 실시하는 전문가다.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지난 2010년에 신설됐다. 학생들은 언어재활의 기초를 배우고 증거기반임상을 통해 임상의 과학적 근거를 습득하고 있다. 또 다양한 특강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점검하고 확인하도록 지도받고 있다.
최철희 교수(학과장)는 “교수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강한 학습동기가 맞물려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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