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 오늘(4일)은 입춘이다,
입춘은 대한과 우수 사이에 있는 절기다.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
입춘에는 전통적으로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는 글귀를 적어 대문에 붙이는 풍습이 전해진다.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라는 말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는 뜻이다.
‘입춘축’을 붙이면 ‘굿 한번 하는 것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부터 입춘이면 가정의 화목을 위해 대문에 ‘입춘대길(立春大吉)’이나 ‘건양다경(建陽多慶)’과 같은 ‘입춘축’을 붙였다.
보통 대문 등에 붙이지만, ‘입축문’을 각각 달리해 큰방 문 위의 벽, 마루의 양쪽 기둥, 부엌의 두 문짝, 곳간의 두 문짝, 외양간의 문짝에 붙이기도 한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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