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신부전은 말 그대로 신장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몸 안에 노폐물이 쌓여 신체의 여러 가지 기능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신장 기능이 감소하는 속도에 따라 크게 수일간에 발생하는 급성신부전과 3개월 이상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는 만성신부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신부전은 실질적인 순환 혈류량의 감소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고, 만성신부전은 당뇨 등 다른 질환의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 모두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급성인 경우 추가적 신장 손상이 없도록 보존적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데 진통제와 같은 신독성 물질을 사용할 때 주의하고 탈수를 피해 급성신부전을 막는 한편, 식이요법과 보존적 약물치료로 만성신부전의 진행 속도를 늦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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