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경제전문가들은 제 2의 서브프라임사태가 우려되는 ‘부동산버블 지역’으로 이스라엘, 캐나다, 노르웨이, 벨기에, 호주, 두바이, 홍콩, 런던, 싱가폴을 지적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28일(현지시간)경제전문가 및 자산시장 분석가들 사이에서 이들 국가에 대한 주택가격 상승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9년 이후 이스라엘 주택가격은 40% 가까이 상승했고, 같은 기간 노르웨이는 30%, 스위스는 20%나 올랐다. 홍콩의 주택값은 지난해 직장인 평균연봉의 13배로 치솟으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가 됐다.
골드만삭스가 ‘향후 5년 내 집값이 최소한 15%이상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국가’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독일, 스위스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싼 집값 때문에 세를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는 벨기에와 핀란드, 노르웨이, 캐나다 등이 가장 위험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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