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후기
디지털 시대 소비자 대부분은 기업 광고 메시지를 잘 믿지 않습니다. 인터넷을 한 번만 클릭하면 사용 후기부터 비교 검색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대에서 매스미디어를 통한 광고는 ‘인상’에 가깝습니다. 맛 테스트에서 펩시를 고른 소비자들이 실제 현실에서는 코카콜라를 선택하는 것도 코카콜라의 인상 덕입니다.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첫 번째 키워드는 ‘진정성’ 입니다.
몇 년 전부터 ‘진정성’ 이라는 키워드는 광고 업계의 중요한 테마로 자리잡았습니다. 항상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 기업의 본분을 숨기지 않으면서 오히려 본업의 특성을 살린 호소력있는 기획과 스토리로 소비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광고 캠페인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의 전통시장편은 이러한 진정성이 잘 담겨 있는 광고입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중곡제일시장 등과 협약을 맺고 ICT 기술과 경영, 마케팅 솔루션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정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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