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현과 박찬욱, 박찬경 감독이 함께한 뮤직비디오 현장 사진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정현은 7월 8일 박찬욱, 박찬경 감독이 함께 한 스페셜 싱글곡 '브이(V)'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박찬욱, 박찬경 감독의 형제 브랜드네임 'PARKing CHANce' 만의 독특한 감성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융합된 작품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싱글곡 '브이'는 신나는 댄스곡에 단순한 비주얼 중심의 뮤직비디오가 아닌 영화적 요소와 기발한 스토리가 융합됐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 스태프는 그동안 한국영화계 유수의 작품들에 참여한 이들로 구성됐으며 미술, 세트, 의상, 분장 등의 완벽한 비주얼로 가요계에 새로운 획을 그을 전망이다.
이정현은 'PARKing CHANce'와 지난 2011 단편영화 '파란만장'으로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인연으로 이번 작품에 함께 하게 됐다. 그의 상대 주인공으로는 최근 촬영을 마치고,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배우 진구가 함께했다
신곡 '브이'는 여름에 걸맞는 신나는 하우스 댄스곡으로, 이번 스페셜 싱글 역시 이정현이 직접 프로듀싱 및 작사에 참여했으며, 풍부하고 완벽한 사운드를 위해 음원 후반작업에 미국의 스텔링 사운드 탐코엔이 합류했다.
한편 오는 11일 메인 스틸컷을 공개하며 15일과 18일 두 가지 버젼의 티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22일 쇼케이스와 함께 온, 오프라인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만날 수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