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근희 기자] 존 레논과 엘튼 존의 숨겨진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2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존 레논이 밴드 비틀즈가 해체된 후 괴로워 하다, 엘튼 존의 음악을 듣고 위안을 받은 이야기가 그려졌다.1970년 4월 비틀즈 해체 이후 존 레넌은 오노 요코와 함께 플라스틱오노밴드로 활동하고 있었다. 존 레논은 비틀즈 해체 후 더 좋은 음악을 들려줘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렸고, 밴드가 와해된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는 여론의 비난에 힘겨워 했다.그러던 중 존 레논은 신인 엘튼 존의 'Your Song'을 우연히 듣고 반하게 된다. 존 레넌은 앨튼 존이 온다는 소식에 그를 직접 찾아가 무릎을 꿇었다.신처럼 추앙 받았던 전설의 존 레논이 신예 앞에서 무릎을 꿇는 건 파격적인 행동이었다. 당시 그는 엘튼 존을 보고 "여기 위대한 엘튼 존이 나타났습니다"라며 "1970년대는 엘튼 존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최고의 칭찬을 남겼다고 한다.이후 존 레논은 틈이 날 때 마다 엘튼 존의 음악을 홍보해줬다. 또 엘튼 존은 오노 요코가 떠난 후 페인이 된 존 레넌을 위로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엘튼 존은 광팬이 쏜 총에 맞고 사망한 존 레논을 위한 추모곡을 만들기도 했다.한편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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