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사채 빚때문에 자신의 딸을 살해한후 자살을 시도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8일 경기 파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김모(34·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시 25분께 파주시내 한 모텔에서 자신의 딸(7)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딸을 살해한 후 자신도 흉기를 이용해 목숨을 끊으려다가 실패한 뒤 112에 스스로 신고했다.
현재 김씨는 몇 군데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채가 1500만원 있는데 감당하기 어려워서 (죽으려고) 그랬다”면서 “딸에게 미안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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