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송하윤이 김민수의 도움을 뒤늦게 깨달았다.12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영희(송하윤)와 한 집에 살고 있던 동수(김민수)가 방을 빼고 나가려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동수는 눈물을 머금고 영희를 인호(이해우)에게 보냈다. 인호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데다가 아픈 이유가 영희 때문이고, 또 영희 때문에 수술을 하지 않겠다는 인호의 모습에 결국 인호와 영희를 둘 다 살려야 한다는 마음에 영희를 인호 곁으로 보낸 것.물론 영희를 보내고 난 동수는 인호 곁으로 간 영희를 보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 겉으로는 응원하는 척했지만 돌아서고 나면 괴로움에 눈물을 글썽였고 더 이상 견디기 힘들었던 동수는 집을 나가겠다며 주인인 안성댁(정경순)에게 “방을 빼 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연정(유세례)은 어떻게든 동수를 붙잡으려 했다. 인간적인 도리로서도 동수를 이렇게 보내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 특히 연정은 영희에게 동수에게 도움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내가 빌려줬던 돈 사실 동수 씨 돈이다. 지금이라도 나가지 말라고 그래”라는 것.자신이 살고 있는 방이 동수의 돈이었다는 걸 안 영희는 뒤늦게 동수의 도움을 깨닫고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 했고 “그런 거짓말을 하면 어쩌냐”며 발을 동동 굴렀다.영희가 뒤늦게 동수의 도움을 깨달은 한편, 이날 동수는 수술을 받은 인호의 상태를 확인하며 여전히 영희를 위해 노력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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