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꽃미남’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감춰둔 입담을 뽐냈다.
임동혁은 12일 MBC 라디오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 드뷔시의 ‘달빛’과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1악장 등을 스튜디오에서 직접 연주해 청취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또 임동혁은 자신과 함께 ‘천재 형제 피아니스트’로 주목받았던 친형 임동민과의 추억, 2003년 클래식계에 일대 파문을 일으킨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거부에 대한 속내, 연애관 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청취자들은 “임동혁 의외의 입담이네”, “임동혁 연주를 라디오에서 듣다니”, “무심코 라디오 켰는데 임동혁 덕분에 힐링되는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동혁은 세계 3대 콩쿠르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2007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공동 4위, 2005년 ‘국제 쇼팽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로 이름을 날렸다. 200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는 3위에 입상했지만 수상을 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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