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영화 ‘연평해전’의 배우 김무열이 과거 ‘은교’ 출연 당시 심경을 토로한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무열은 지난 2012년 영화 ‘은교’(감독 정지우) 개봉 당시, 정사신을 찍은 후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무열은 극 중에서 17세 여고생으로 분한 배우 김고은과 수위 높은 정사신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무열은 “개인적으로 끝나고 나서 정말 힘들었다”며 “갈망의 마지막 순간을 맛보고 그렇게 된 건데 촬영이 끝나고 밤에 혼자 있을 때 그게 다 끝나고 나서 ‘서지우가 무슨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덮쳐오더라”고 말했다.
김무열은 이어 “서지우는 외로웠을 수도, 그냥 술이 취해 있었을 수도 있는데 그걸 제3자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느껴지니까 엄청났다. 그 때가 심적으로 가장 힘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 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이들과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6월 1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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