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미군에서 살아있는 탄저균을 다른 연구기관으로 보내는 배달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생화학 테러에 쓰이는 ‘탄저균’의 위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해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죽음의 도시’에서는 탄저균의 위력을 알 수 있는 에프소드가 방송됐다 방송에 따르면 1979년 소련에서는 탄저균 유출 사고로 인해 고열과 오한에 시달리다 호흡곤란으로 사망한 사람이 2000여명에 달했다.
이에 CSI가 조사에 착수, 소련이 민간인을 상대로 실험을 했다고 추측했다. 결과 켄 알리백 박사가 만든 생화확 무기를 통해 탄저균이 유출돼 방생한 사고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탄저병 감염 후 발병하고 하루 안에 항생제를 다량 복용하지 않으면 80% 이상이 사망할 정도로 살상능력이 뛰어나다. 천연두의 사망률이 30%인 것에 비하면 매우 높다.
또한 탄저균 100㎏을 대도시 상공 위로 살포하면 100~300만명을 사망시킬 수 있는데 이는 1메가톤 수소폭탄에 맞먹는 수준이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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