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경기 성남시 분당구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 고등학생의 편의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펼쳐 호응이 크다.
사전 신청한 12개 고등학교(분당지역 24곳 고교 중 50%)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 서비스는 지난 3일 시작돼 오는 24일까지 학교 일정별로 진행된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의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들이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는 시간에 각 학교로 찾아가 만 17세 이상인 664명 학생의 열 손가락 지문 날인 등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절차를 밟는다.
발급에는 약 열흘이 걸린다. 학생 또는 부모에게 문자 메시지로 수령 안내문자 메시지를 보내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도록 한다.
분당구는 학업에 바쁜 학생들에게 시간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주민등록증 발급 기간을 놓쳐 과태료를 물지 않도록 돕기 위해 이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대상자는 만17세가 되는 달의 다음 달 1일부터 12개월 안에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야 한다.
주민등록증을 제때 발급하지 않으면 지연 기간에 따라 5000원에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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