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마돈나’의 권소현과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의 박소담이 초대형 배우의 탄생을 알렸다.
권소현은 ‘마돈나’가 언론에 공개된 직후, 영화 ‘한공주’의 천우희에 비견되는 대형 신인이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리스’, ‘헤어스프레이’ 등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10년 내공을 쌓은 권소현은 지금까지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캐릭터 ‘마돈나’를 소화했다. 특히 권소현은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해결하는 캐릭터를 표현하고자 라면을 4, 5봉지씩 먹으며 살을 찌웠다고. 촬영 후에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15kg 감량에 성공,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의 박소담 역시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다. 극 중 우등생 ‘연덕’ 역을 맡아 박보영이 연기하는 ‘주란’과 함께 학교의 비밀을 파헤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경성학교’ 외에도 박소담은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이준익 감독의 ‘사도’, 김윤석·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 등 기대작에 연이어 캐스팅된 상태. 특히 이목구비가 큰 서구적인 외모의 배우들과는 차별화 된 마스크는 물론,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제2의 김고은’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무로 기대주들의 연기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마돈나’,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각각 7월 2일, 6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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