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할리우드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호흡을 맞춘 한국 배우 이병헌을 극찬했다.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감독 앨런 테일러, 이하 ‘터미네이터5’) 출연진의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터미네이터 T-800’ 역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사라 코너’ 역의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참석했다. 이날 에밀리아 클라크는 악역 터미네이터 T-1000으로 분한 이병헌에 대해 “이병헌은 멋지고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그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편집 단계에서 추가적인 특수효과가 필요 없을 만큼 좋은 연기를 선보인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첫날 이병헌을 처음 만나서 한 액션 연기가 아직도 기억난다”며 “‘이 사람이 지금 연기를 하고 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놀라운 연기였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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