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9월1일자로 합병해 통합 삼성물산으로 출범하게 됐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는 주총일로부터 20일내에 회사에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8월 16일까지다.
삼성물산 주식매수청구권 한도는 1조5천억원이다.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이 5만7천234원인데 지난 16일 종가 기준 주가가 6만9천300원으로 20%가량 높아 대규모 주식매수청구권이 행사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은 8월18일까지다. 합병법인은 9월4일 기업결합신고와 합병등기를 완결하고 9월15일 합병신주를 상장한다.
한편,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이 1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승인되자 삼성물산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삼성물산 주식은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면서 오전에는 전 거래일보다 3.61%까지 올랐으나 낮 12시께부터 급락세를 보였다. 이어 낮 12시 58분에는 9.38% 내린 6만2천800원에 거래됐다.
엘리엇 매니지먼트와의 분쟁 이후 삼성물산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본 시장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뀐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제일모직도 낮 12시 무렵부터 급락해 12시 5분에는 전날보다 7.73% 하락한 17만9천원에 거래됐다. 이어 삼성물산 주총 결과가 나온 뒤인 12시 51분에는 전날보다 4.64% 상승한 20만3천원으로 급등하고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급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1시 15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6.9% 하락한 6만4천500원에, 제일모직은 3.35% 떨어진 18만7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