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태오의 식탐이 폭발했다. 18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에서는 슈네 가족을 시골집으로 초대하는 리키김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님 준비를 위해 리키김은 아이들과 함께 대청소를 시작했다. 마루를 걸레질 하고 이불을 터는 일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해준 뒤 아이들이 직접 이 일을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맡겨두는 리키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들에게 청소를 맡긴 뒤 리키김이 음식 준비를 하러 간 사이 태오는 슬그머니 방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었다. 라둥이들과 함께 먹으라고 엄마가 챙겨준 간식을 슬쩍 하기 위해서였다. 뒤따라들어온 태린이가 이를 저지하려 했으나 소용없없다. 리키김도 “이따 동생들 오면 먹는 거야” 라고 따끔하게 한 소리 했으나 태오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멀리 도망갔다.
누나 태린과 아빠가 타이르려 하면 할수록 태오는 떼를 쓰는 모습이었다. 그러다 태오는 평상 위에 엎드려 누운 채로 잠든 척 연기를 시작했다. 리키김이 차분한 말투로 태오의 잘못을 설명하는 와중에도 태오는 엎드린 채로 고개를 숨긴 채 간식을 우물거리며 먹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이따가 태오는 안 먹어도 돼?” 라는 아빠의 말에 꼬박꼬박 “안돼!” 라고 소리치는 태오의 귀여운 식탐이 웃음을 자아냈다. 리키김은 이런 태오의 모습을 보며 곧 태어날 셋째와 태오의 관계를 살짝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태린이야 여동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걱정 없지만 태오의 경우에는 특히 먹을 것을 두고 많이 다툴 것 같다며 태오의 커져가는 식탐을 염려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키니 입은 자신의 모습을 찍어달라며 엄마에게 카메라를 들이미는 라율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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