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하남)기자]하남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하반기도 계속 추진키로 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메르스 여파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올해부터 출납폐쇄기한이 익년도 2월에서 당해연도 12월로 변경됨에 따라 우려되는 이월 및 불용예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오는 9월말까지 누적 금액 3046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조기집행 추진을 도모키 위해 상반기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해 운영 중인 조기집행 추진단도 9월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일자리, 시민생활안정 등 경제적 파급효과와 사회적 관심도가 큰 분야에 재정집행을 집중하고, 신규사업은 최대한 앞당겨 발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반면 반드시 필요하지 않거나 급하지 않은 지출은 억제해 예산집행의 효율성도 높이기로 했다.
장영모 기획예산담당관은 “메르스 여파 등으로 인해 경기 침체가 가중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적극 임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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