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윤정 기자] ‘그래도 푸르른 날에’ 송하윤이 생모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정이연을 경악케 했다.6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연출 어수선/극본 김지수, 박철) 113회에서 장은아(정이연 분)는 서인호(이해우 분)의 집에서 강이순(박소정 분)에게 수모를 겪었다.이날 서인호의 모친 강이순은 장은아에게 “그 어미에 그 딸 아니랄까봐 그런 천벌 받을 짓을 해놓고 내 집에 발을 들여놔?”라며 쏘아붙였다.이어 장은아가 어떻게 자신이 있는데 이영희(송하윤 분)를 서인호 방에 들이려 하냐며 원망하자 “네가 우리 인호와 무슨 사이라도 돼? 가짜 부부 노릇도 지 아버지 때문에 죽지 못해 한 거지, 우리 인호 너한테 정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며 독설했다. 이어 “네가 정덕희(윤해영 분) 딸인 이상 우리 인호와 죽어다 깨어나도 안 된다”고 못을 박은 터. 이에 정덕희의 친 딸인 이영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함께 서인호의 집을 나선 이영희와 장은아. 장은아는 이영희를 불러 세우며 “인호 오빠가 만나선 안 되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너다”고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차마 이영희가 정덕희의 딸이라고는 말하지 못했다그러나 이영희가 먼저 “나도 알아. 내가 그 여자 딸이라는 거”라고 담담하게 말해 장은아를 아연실색케 했다.한편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1970년대 격동의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여인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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