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오는 24일부터 26일 3일간에 걸쳐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65건을 포함한 1217건(1448억원 규모)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들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839건이나 포함돼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는 게 캠코측의 설명이다.
캠코는 공매 시 유의할 점도 설명했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는 점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해도 자진납부 및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하며,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정부 3.0’ 추진 취지에 따라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개방,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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