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하남)기자]이교범 하남시장이 노인복지 시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미사강변28단지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에서 이같이 밝혔으며 개소식에는 이교범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경로당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교범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 경로당이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편안하게 쉬실 수 있는 여가복지시설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그동안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공약사항인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조사된 4월 말 기준 하남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시 전체 인구의 12%에 해당하는 1만8596명이다. 이중 90세 이상 노인은 506명, 100세 이상 노인은 10명이며, 최고령자는 105세다.
한편 하남시 전체 경로당 수는 113개소로 경로당 운영난방비, 노후경로당 리모델링 등 경로당 지원 등을 위해 15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하남시의 노인복지를 위한 예산은 일반예산의 8.3%에 해당하는 324여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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