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지난 주 한 강연에서 ‘앵커 베이비(불법체류자 부모가 출생지주의 국적을 취득할 수 있게끔 닻 역할을 하는 아이)’ 발언으로 놀란에 휩싸인 젭 부시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가 아시아 원정출산을 두고 한 발언이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타임지는 24일(현지시간) 젭 부시가 지난 강연에서의 발언에 대해 “아시안 사람들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명백한 부정을 비판한 것”이라며 “아이를 이 곳에서 낳아 누릴 수 있는 권리만 누리는 행태를 두고 한 말이었다”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 부모들의 원정출산만으로 지난해 약 6만 명의 신생아가 미국에서 태어났다. 이들은 미국 국적을 보유한 채 중국으로 돌아가 향후 교육 및 의료 혜택 등 미국 정부가 시민에 부여하는 권리를 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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