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구인수가 두 아들에게 비웃음을 샀다.9월 15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87회에서는 구회장의 자작극에 조소를 보내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구인수(이정길 분)은 괴한 자작극을 벌였다. 구강모(이재황 분)은 “더는 아버지 사기극 못 보겠어”라며 구인수의 행각을 믿지 않았다.진송아(윤세아 분)은 “아버님이 진짜 다치신 건지 내 눈으로 확인해봐야겠어”라며 구인수의 사무실로 향했다.
구인수는 진송아와 구강모를 비롯해 사람들이 들어오자 갑자기 아픈 척 연기를 시작했다.진송아는 “몸은 괜찮으세요?”라고 물었다. 구인수는 “아무한테도 알리지 말라고 했는데 누가 그새 또 알렸구만. 나이들면서 아픈 거야 당연한 건데. 그게 뭔 대수라고”라며 끙끙 앓는 소리를 냈다.구강민(이동하 분)은 “퇴근하는 게 어떠냐”라고 제안했지만 구인수는 “늙었다고 무시하지 마라, 일하는 청춘은 그대로다. 내가 운동을 하고 몸이 좋으니까 괴한을 물리쳤지”라며 자랑했다.구강모는 “자작극을 하면서까지 언론플레이를 해야겠어요?”라고 정곡을 찔렀다. 구인수는 “목숨을 걸고 회사를 지켰는데! 뭐 쇼라고 의심해?”라며 발끈했다.강민은 “오늘 보니 강세나가 한 짓들이 생각나서요”라며 반발했다. 구인수는 “지옥행이 무서워서라도 정직하게 사는 사람이다”라며 뻔뻔하게 나왔다.이때 강세나가 와 울먹이며 “아버님 괜찮으세요?”라며 소란을 피웠고 강모는 “두 분의 공동 자작극 아닙니까?”라며 비웃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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