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8ㆍ아르헨티나)가 부상으로 2개월 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으나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진단을 받고 곧 그라운드에 조기복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치의인 도나토 빌라니는 2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올레와의 인터뷰에서 “메시가 2개월 이전에 그라운드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빌라니 주치의는 “메시의 부상은 수술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다”라며 “얼마간 경기에 나서지 않고 치료받으면 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빌라니는 “인대 치료에는 6~8주 정도가 걸린다”며 “그 시간이 지나면 메시는 더 이상 아무런 문제없이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는 메시를 여러 해 봐왔는데, 그는 가능한 한 빨리 다시 그라운드를 밟으려고 할 것”이라며 “우리가 예상했던 시간 이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메시는 경기에 나서지 않거나 볼을 잡지 못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선수”라며 “빨리 경기에 나서려는 그의 의지가 부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시는 지난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시즌 프리메라리가 라스팔마스와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왼쪽 무릎을 다쳐 10분 만에 교체됐다.
메시는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은 결과 무릎 인대가 손상돼 7∼8주 정도 경기에 나올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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