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발칙하게 고고'[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발칙하게 고고' 김여진, 최덕문, 고수희의 찰진 호연이 극의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 연출 이은진, 김정현 /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속 학부모 3인방 김여진(박선영 역), 최덕문(김병재 역), 고수희(최현미 역)가 현실 속 학부모의 모습들을 실감나게 담아내고 있는 것. 극중 김여진은 누구보다 딸 연두(정은지 분)를 아끼는 이해심 깊고 따뜻한 엄마를, 최덕문은 아들 열(이원근 분)과 요즘 시대의 전형적인 어색한 부자지간으로 무심한 아빠의 표상을 고스란히 그려내고 있다. 더불어 고수희는 딸 수아(채수빈 분)에게 상위 성적만을 강요하는 욕망의 강남 엄마로 안방극장을 들었다놨다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녀들과 소통하는 방법이 확연히 다른 세 사람은 디테일한 감정선과 밀도 높은 대사 전달력으로 깊은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평. 또한 각 캐릭터와 상황에 맞는 적재적소의 명품 연기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남은 전개에도 어떤 힘을 불어넣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선영(김여진 분)과 병재(최덕문 분)가 주말에 자녀들과 함께 만나서 밥을 먹자고 약속해 연두, 열과 다함께 넷이서 밥을 먹을 수 있을지 다음 회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여진, 최덕문, 고수희의 감칠맛 나는 열연으로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KBS 2TV '발칙하게 고고‘는 다음 주 월요일(9일) 밤 10시에 11회가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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