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수능 스트레스로 한강에 투신하려던 삼수생이 경찰에 발견돼 목숨을 건졌다.
서울마포경찰서는 지난 12일 세 번째 수능을 준비하던 김모(20)씨가 이날 저녁 한강에 투신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구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마포대교에서 도로를 바라본 채 난간을 잡고 매달려 있었다.
김 씨는 지난 9월 치른 모의고사 성적에 낙담하고 수능에 대한 심적 부담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능 당일 시험을 망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김 씨는 수능 시험을 보지 않고 배회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다고 전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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