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유현주가 죄책감을 느꼈다.11월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1회에서는 장율의 사망 사건에 전남편 김정수(이용준 분)가 관련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음에도 그 사실을 성태(김정현 분)에게 알리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유현주(심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유현주는 장율을 죽게 한 사람이 전남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경이 현주에게 “장대표 아들 죽게 한 사람 오빠다. 기억 안 나냐. 예전에 엄마랑 나랑 남도 갔다가 엄마 팔 다쳐서 올라온 것. 그날 그 애가 거기에 있었다. 오빠가 엄마를 수술하는 바람에 그 애가 죽은 거다. 그런데도 언니가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느냐”라고 폭로한 것이다.유현주는 처음엔 믿지 못했지만 기억을 회상하며 서서히 그 진실에 접근했다.유현주는 괴로워했다. 전남편의 일이기는 하지만 동우가 있는 이상 완전히 끊어질 수도 없는 관계였다. 장성태는 자신의 아들을 죽게 만든 원수나 다름 없는 그 남자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것이었다.유현주는 진실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렸다. 게다가 미현의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더 불편했다.미현은 우울증을 앓고 있음에도 병원 치료를 거부하고 있었다. 의사들에 대한 불신과 반감 때문이었다. 미현은 장율을 죽게 만든 사람이 의사이기 때문에 모든 의사들에 대한 불신이 생겨 자신의 치료마저 거부하고 있었다.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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