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제멋대로 일정에 경호부대가 골탕을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제1위원장의 돌출 행동으로 경호부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김정은이 지방 시찰이나 군부대 방문시 불시에 행사 일정을 바꾸는 사례가 많아 경호 부대가 애를 먹고 있다는 말이 관계된 주민들 속에서 나왔다”고 주장했다고 RFA는 전했다.
RFA는 또 다른 소식통을 인용해 김 제1위원장이 전용차를 직접 운전하고 나갔다가 교통체증으로 도로가 막히자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따라 인민보안부가 올해 초에 ‘교통포고문’을 내리고 불법 차량을 단속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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