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륜 하륜[헤럴드리뷰스타=차은호기자] 육룡이나르샤에 등장하 하륜이 화제다.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김영현·박상연 극본, 신경수 연출) 22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이 장돌뱅이(조희봉)에게 제대로 당한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인겸의 배소지인 경산부를 찾은 이방원은 "이런 곳에 편히 앉아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니. 이인겸은 나와서 명을 받드라"라고 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배소지에 있던 하인은 무슨소리냐며 보름전에 돌아가셔서 장사까지 치뤘다고 당황해했다. 이방원은 '닷새 전에 부탁을 받았다고 했는데 보름 전에 죽었다'라고 생각하며 이를 믿지 못했다.하인은 "알리려고 했는데 어떤 선비가 당분간 알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라고 말했다.이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이방원은 "혹시 그 자의 손목에 화상의 흉터가 있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하인은 "네 있었습니다요"라고 답했다. 그 시각 장돌뱅이로 신분을 숨긴 하륜은 멀리 숲에서 홀로 "죽은 이인겸이만 쫓고 있었으니 당하지 않았습니까. 이 하륜에게 말입니다"라며 이방원을 제대로 속였다. 한편 하륜은 훗날 이방원을 왕위에 올리는 데 결정적인 공을 하는 책사이기도 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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