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길에서 주운 지갑을 지구대에 맡겼는데 주인이 찾고보니 지갑 속 돈이 몽땅 사라지는 일이 생겼다. 7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 거제시 모 지구대 소속 A 경위는 지난해 10월 21일 오후 근무 교대를 할 때 다른 직원으로부터 현금 41만 9천원이 든 지갑을 넘겨받았다. 해당 지갑은 당일 한 시민 이 길에서 주워 주인을 찾아달라며 경찰에 맡겼다. 그런데 같은 해 12월 중순 지갑을 잃어버린 주인이 지구대를 찾아와 지갑을 찾고 보니 지갑 속 현금이 사라지고 없었다. 경찰은 지구대 내부 CCTV를 확인했다. CCTV에는 12월 초 A 경위가 유실물 보관함에서 어떤 물건을 꺼낸 뒤 봉투에 담아 지구대 뒷문으로 나가는 장면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 경위는 처음에는“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가 같은달 말에는 사태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표를 제출했다. 하지만 돈을 가져가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
해졌다. 그 사이 감찰에 착수한 경찰은 A 경위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A 경위를 대기발령 조치한 뒤 징계절차에 착수했다.
경남=윤정희 기자/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