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원래 물고인 저수지였다. 지난 여름에도 영업하지 못했다. 하얀색 건물은 낚시꾼들의 방갈로였다. 오른쪽의 배로 낚시꾼을 방갈로까지 데려다줬다. 그러나 이제 걸어가도 된다. 13일 눈발이 휘날렸지만, 어림도 없다.
메마른 강화도 내가면의 고려저수지 모습이다. 작년 여름과 가을의 극심한 강수량 부족에다 이어지는 겨울 가뭄으로 저수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바닥을 드러낸 저수지에 방갈로와 배들이 서 있다.
정희조 기자/
che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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