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일본 최남단 가고시마현의 사쿠라지마 화산이 5일 오후 6시56분 폭발 분화했다. 1년새 큰 분화만 세 번째다.
즉각적인 건물 손괴 및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화산의 동쪽 쇼와 분화구에서 용암이 분출돼 흘러내리고 있다고 NHK 방송은 보도했다.
분화구에 대한 경고 단계가 2에서 3으로 상향됐다고 기상청은 발표했다. 이에 따라 분화구 반경 2㎞ 주변 접근이 금지됐다.
사쿠라지마 화산은 지난해 5월21일에도 폭발했다. 같은 해 8월에도 소규모 분화에서 용암이 분출됐다. 연기는 분화구에서 약 500m 상공까지 치솟았고 분화로 인한 ‘공기 진동’이 관측됐다.
한편 사쿠라지마가 있는 가고시마현은 센다이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설치된 행정구역이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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