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윤병세 외교장관이 국제사회를 향해 “무관용(zero tolerance)을 보여야 할 때”라며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윤 장관이 연설에서 무관용을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례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윤 장관은 11일 저녁(현지시간) 독일대서양협회, 바이에른주정부가 공동주최한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국제사회가 북한정권에 무관용을 보여야 할 때”라며 국제사회의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연설을 통해 “북한의 반복되는 도발과 유엔 안보리 권위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은 유엔 회원국으로서의 북한의 자격을 의심케 한다”고 했다.
또 “북한은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 의향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고, 북한의 리더는 최근 핵 타격을 실행할 핵 능력을 계속 증강하겠다고 말했다”며 “전 세계는 북한 핵 협박의 희생물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도 높은 비난도 이어졌다. 윤 장관은 북 정권을 향해 “전례 없는 상습적 위반자”라고 비난하며 “예측불허의 북한정권에 의한 테러리즘 발호, 폭력적 극단주의, 핵 테러리즘의 악몽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로 닥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국내 유일 TSMC 파트너’ 에이직랜드…주문형 반도체 업계의 엔비디아를 꿈꾸다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4.153c4673106740c18be2ace4f04e5a1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