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소리 지른다는 이유로 친형을 때려 숨지게 해놓고 경찰에 거짓신고한 동생이 경찰 추궁 끝에 한 달 만에 범행을 자백했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15일 폭행치사 혐의로 김모(36)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6시께 부산 영도구 자택에서 술에 취한 채 형(45)이 자신에게 고함을 지른다는 이유로 멱살을 잡고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의식이 없는 형을 화장실로 옮긴 뒤 경찰에 “화장실에 간 형이 나오지 않는다”고 거짓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의 형을 부검해 뇌출혈 등 타살 흔적을 밝혀내고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범행을 부인하는 김씨로부터 자백을 받아냈다.
부산=윤정희 기자/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