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이달부터 ‘건강취약학생 인식개선 교육’ 총 4회 실시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이달부터 도내 지정 장소에서 ‘건강취약학생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취약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지원청 담당자, 담당교사, 학교 관리자 등이며, 회차별로 각 5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건강취약학생 인식개선 교육은 당뇨병, 희귀질환, 비만 등 건강 문제를 가진 학생들이 차별 없이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대상별 특성과 필요에 따라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건강상태 모니터링 및 응급상황 대응 교육, 담당교사 및 학교관리자에게는 주요 질환의 특성과 학교 내 관리 전략을 중심으로 한 실무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관리자에게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전문적 이해와 현장에서의
2025-05-2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