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도 13년 만에 3500억 샀다…중앙은행이 ‘금’ 쓸어 담는 이유
헤럴드경제 투자 전문 유튜브 채널 ‘투자360’에서 금과 비트코인 등 대체자산 쏠림의 구조적 배경을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투자360’(사진)에 출연한 조규원 스태커스 대표는 최근 금과 비트코인의 동반 상승 현상에 대해 “두 자산의 매력도가 급격히 올라갔다기보다는, 기축통화인 달러와 미국 국채에 대한 전 세계적 신뢰가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2000년대 초반 72%에 달했던 전 세계 중앙은행 외환보유고 내 달러 비중은 최근 50%대 중반(약 56%)까지 급락하며 탈달러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나아가 각국 외환보유고에서 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미국 국채를 추월하는 역전 현상까지 나타났으며, 끝까지 미국 국채를 사주던 일본과 영국마저 국채 매도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조 대표는 “미국의 국가 부채가 40조달러(약 5조3600억원)에 육박할 만큼 막대한 달러가 시중에 풀렸으나, 이를 뒷받침할 미국의 생산성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통제받지 않는 절
2026-09-14 11: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