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2년여 만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하면서 노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27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구혜선’이 2년 가까이 잠정적인 휴식기를 보내다가 내일부터 음원이 한 곡씩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튜디오 구혜선’ 채널은 제가 작곡한 뉴에이지 장르의 피아노 음악과 영상을 보여드리는 채널인데, 정규 앨범과 디지털 싱글을 정리해보니 80곡 정도가 되어서 꼬박 이틀을 밤샘 작업했어요(중복되는 곡들도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브이로그는 자신이 없지만 간간히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 지난 2016년 결혼했지만 이후 갈등 끝에 2020년 7월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