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 접근성 편리해진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오는 16일 임의공급 신청 진행

- 청약 통장 불필요, 유주택자 신청 가능 등 계약 자격 요건 대폭 완화로 수요자 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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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개통한 서해선 복선전철과 장항선 복선전철, 평택선 열차에 이어 12월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 구간)가 개통됐다고 밝혔다.

특히, 서해선은 홍성역에서 서화성역을 잇는 연장 90㎞의 신설노선으로 하루 왕복 8회 운영되고 있으며, 미연결구간인 서화성~원시 구간 4㎞가 2026년 3월 완료되고 경부선KTX와 연결되면 충남혁신도시 성장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역시 효과를 볼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의 제2 대동맥’으로써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청권 서남부까지 60분대, 새만금지구까지 90분대로 이동 가능할 예정이며 수도권까지 1시간, 천안·홍성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충남 내륙 교통수혜를 인근에서 누릴 단지가 공급에 나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바로 DL이앤씨가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급하는 공공분양 뉴홈 단지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이 그 주인공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49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으며, ▲84㎡A 728가구 ▲84㎡B 221가구가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월이다.

단지는 교육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한울초등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있고, 바로 옆에는 홍북중학교가 내년 3월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다. 반경 500m 이내에는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 환경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자경천과 자경2저류지가 바로 옆으로 흐르는 자연친화적 입지로, 인근에 하산공원, 홍예공원 등 수변공원과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DL이앤씨만의 특화 설계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전 가구를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도 확보했다.

또한, 건폐율이 낮아 동간 거리를 넓게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 세대 간섭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단지 안 풍부한 조경까지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약 7,500㎡에 이르는 중앙공원과 단지 곳곳에 18개소에 달하는 다양한 정원을 선보인다.

합리적인 계약 조건도 눈에 띈다. 임대보증금은 1억6,300만원 수준이며 월 임대료는 18만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하여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별도의 청약통장 없이 임의공급 신청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자산·소득 요건에서 배제되며 지역에 상관없이 임의공급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12일 임의공급 모집공고를 진행한 후 16일 임의공급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이루어지며, 계약은 27일 진행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주택전시관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