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24일 영국 국민투표의 개표결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EU 탈퇴)가 확실시되자, 여야 3당이 한 목소리로 정부에 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새누리당은 김현아 대변인의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영국의 EU 탈퇴는 전 세계 경제는 물론이고 국제 정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정부의 신속하고도 긴밀한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했다. 이어 “관계당국은 브렉시트 뿐만 아니라 미국의 금리인상 등 앞으로 있을 세계 금융시장의 움직임에 철저히 준비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며 “재정, 통화, 금융정책 분야 등 전 방위에서 유연성을 발휘해 면밀한 시장안정 조치를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동민 원내대변인을 통해 “정부는 시장의 불확실성 제거에 주력해야한다”고 했다. 기 대변인은 브렉시트를 “경기 침체와 막대한 가계부채, 취약업종 구조조정에 따른 대량 실업사태에 이어 또다른 악재”라며 “박근혜 정부는 그동안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했다, 공포가 더 큰 위기를 만드는 일이 반복됐다,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뚜렷한 비전과 방향성을 보여달라”고 했다.
국민의당은 손금주 대변인을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금융과 실물경제에 있어서 일상부터 최악의 상황까지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해 지금 당장 브렉시트가 가져올 충격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라며 “국민의당은 앞으로 닥칠 위기에 맞설 수 있는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해 정부가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기자]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