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 원자력 협정 개정 제2차 협상이 시작됐다.
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비확산 군축담당 특보와 조현 전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은 3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만나 협상을 시작했다. 이번 협상은 4일 오전까지 계속된다.
앞서 두 나라는 지난 10월 1차 협상에서 기본 방향과 의제 등을 협의한 바 있다. 이번 2차 협상에서는 새로운 협정의 기본골격과 협상 메커니즘을 협의하고, 기술적, 산업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이번 원자력협정 협상과 별도로 핵연료 재처리 기술인 ‘파이로 프로세싱(건식처리공법)’의 공동 연구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외교부 관계자는 전했다.
<최정호 기자@blankpress> choijh@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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