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의 거장 임권택(77) 감독이 강호동이 진행하는 MBC 토크쇼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다. 임 감독의 고백에 따르면, 정창화 감독의 연출부 막내시절 임 감독은 “(촬영 중) 분장실에서 나오지 않는 톱스타 여배우를 설득하다 뺨을 때렸다”며 “연출부 ‘똘마니’로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촬영 중이던 안양촬영소에서) 여배우는 서울로 올라갔고, 후일 (그 대가로) 뺨을 석 대나 맞아야 했다”고 말했다. 뺨을 때린 임 감독과 분장실 바깥에서 보고 웃던 제작부장도 뺨을 맞았고, 여배우를 설득하던 원로배우는 분장실을 개처럼 짖으며 돌아야 했다”고 회고했다. 이 여배우에 대해선 “당시의 톱스타로 미모의 재원이었으며 지금은 미국에서 잘살고 있다더라”며 “누군지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임권택 감독은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데뷔하기 전 정창화 감독의 ‘장화홍련전’ ‘지평선’ ‘노다지’ ‘장희빈’ 등에서 조감독과 연출부 스태프로 일했다. 이형석 기자/suk@heraldm.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