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60~70년대 전세계를 휩쓸었던 패션 아이콘 나팔바지가 부활했습니다.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이듬해 유행할 패션을 선보인 2011년 봄ㆍ여름 컬렉션에 회심의 무기로 나팔바지를 등장시킨 것입니다.
최근까지 유행을 선도하던 스키니진은 패션계에서 한물 간 유행이 됐습니다.
◀인터뷰▶트렌드포스트 박은진 수석연구원 “지난해 해외 패션쇼에서 70년대 복고풍 의상이 등장하면서 와이드팬츠가 대세를 이뤘다. 하이웨이스트와 킬힐이 유행.
허리선이 배꼽 위로 올라와 상체보다 하체가 길어보이는 착시 효과를 줍니다. 여기에 리넨, 시폰 등 부드러운 소재와 밝은 색상이 잘 조화되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해 봄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이른바 롱다리로 불리는 서구형 체형 대신에
◀온마이크▶ 비교적 하체가 짧은 한국인들에게 나팔바지는 키가 커 보이게하는 비밀병기입니다.
날씬해보이고 싶은 여성들은 통바지보다는, 바지 밑단만 살짝 퍼지는 부츠컷 바지도 선호합니다.
여기에 넓은 바지통 속에 8센티미터 이상의 킬힐을 신으면 키가 한층 커보이기도 합니다.
◀인터뷰▶‘파라수코’ 황혜영 마케팅실장
“무릎 밑에서부터 퍼지는 부츠컷바지는 상대적으로 허벅지가 날씬해보이는 효과와 다리 아랫부분으로 시선을 모으기 때문에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나팔바지에는 헐렁한 상의보다는 몸에 딱 달라붙는 상의가 한결 날씬해보입니다.
30년전 어머지가 즐겨 입던 나팔바지.
편안한 디자인과 화사한 색상의 나팔바지로 날씬하고 긴 봄패션을 준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헤럴드뉴스 김윤희입니니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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